코인 소식

2025년까지 400배 상승, 이제는 익명성 코인의 시대?

웅이의 블로그 2021. 11. 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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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많은 알트코인들이 살아숨쉬고 있죠
알트코인들에는 다양한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표적인 익명성 코인들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익명성 코인이란




여기서 익명성코인이랑 간단하게 말하자면 거래내역을 숨길 수 있는 코인을 지칭해요

원래 블록체인이란 기술 자체가 제 3자의 개입 없이 개인간의 직접적인 거래를 주 목적으로 두고 있죠

하지만 익명성 코인을 이용하여 거래하게 된다면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거래 내역을 확인 할 수 없게 돼요

국내거래소에서는 현재 자금세탁 및 범죄 사용등에 우려로 인하여 상장폐지되어 해외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익명성 코인의 3대장으로 지캐시, 호라이즌, 대시가 있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지캐시




13년 제로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6년에 지캐시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어요

지캐시는 영지식증명 방식을 사용하여 제공자가 제공하는 정보 이외에는 정보를 제공 받는 사람이 추가의 정보를 알 수 없게 하는 구조에요

여기서 영지식증명 방식이란 정보를 공유할 수 없을 때 자신이 정보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데에 쓰이는 암호화 방식이죠

현재 지캐시는 ZEC라고 불리는 코인을 사용되며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개발되어서 비트코인과 유사한 특징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요

우선 지캐시의 최대 발행량은 비트코인과 똑같은 2,100만개이며 4년마다 채굴 반감기도 똑같이 있어요

채굴 반감기란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코인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 블록 검증을 통해 채굴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50개의 코인을 보상으로 받아갈 수 있지만 4년 후에는 채굴자들이 25개의 코인 만 보상으로 받아가게 되는 것을 말해요

즉,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채굴자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의 코인이 절반씩 줄어드는 구조를 가진다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지캐시를 DCG그룹의 CEO 베리 실버트가 2025년에는 6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또한 그레이스케일 자산 운용사의 포트폴리오에도 자랑스럽게 있을 정도로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하죠

머지않아 국내 거래소에서 재상장이 되는 날이 돌아와 말도 안되는 펌핑을 이뤄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호라이즌




호라이즌 코인도 위에 설명드렸던 지캐시와 매우 유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코인인데요

호라이즌 코인은 다크코인이라 불리면서 자신의 거래기록을 숨길 수 있는 코인이에요

여러분에게 와닿을 수 있게 예시를 들자면 우리나라 N번방 사태때 가입비로 사용되었던 모네로가 이 다크코인의 한 종류인데 개인이 다른 개인의 지갑으로 이 익명성코인을 보내면 누가 누구에게 보냈는지 조회할 수가 없어 불법적인 거래 와 돈 세탁에 사용될 우려가 많아요

그렇기에 18년 일본을 시작으로 20년에 한국에서도 상장폐지를 시켰어요

이러한 점만 본다면 미래도 암울하고 투자할 가치가 없어보이는데요

하지만 호라이즌 코인은 ZENDOO라고 불리는 고유의 사이드체인 기술력이 있고, 이러한 사이드 체인 기술은 메인 체인에 연결되어 주요 정보들만 메인체인에 기록하고 거래나 일반적인 데이터처리는 사이드 체인 통해 처리하는 큰 장점이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따라서 호라이즌의 블록체인 플랫폼 ZENDOO 위에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들을 더욱 더 빠르고 안전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DCG의 CEO 베리 실버트가 2025년에 3만달러까지 오른다는 말과 함께 비트코인이 과거 7달러일 때 매수하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할 정도로 강한 어조의 말을 덧붙였어요

베리 실버트의 말이 확실하지는 않아도 이 분야에서 많은 투자로 큰 돈을 벌었던 점을 참고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게 될 거에요

자신의 회사인 그레이 스케일 자산 운용사에서 투자한 코인이기에 그렇게 말을 했을 수도 있고 정확한 사실은 베리 실버트, 당사자만 알겠지만 긍정적으로 고려할 만 해요




대시




대시 코인은 결제에 이용될 것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암호화폐에요

11년에 처음 탄생하여 처음에는 다크코인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나 이후 대시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거래 익명성이 강화된 암호화폐 대시가 다크코인으로 인식되는 것은 초창기 리브랜딩 당시 익명성에 초점을 맞춘 선정적인 언론보도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CEO도 변론하였죠

또한 대시 개발사인 대시코어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 글렌 오스틴은 기술적으로 대시의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은 비트코인과 다르지 않으며 대시가 다크코인이라는 인식은 벗어나고 싶다고 했어요

이어서 대시코어그룹 대표는 언젠가부터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대시가 프라이버시 코인이라고 인식하며 사실상 대시를 상장폐지했다며 내년에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시가 재상장될 것으로 생각된다고도 하였죠

이러한 대시가 비트코인과 유사하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P2P 네트워크로 거래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익명성이죠

비트코인 거래는 개인 정보와 무관한 비트코인의 고유한 주소로만 이루어지지만 대시 코인은 이러한 투명성 부분에서 익명성이라는 특정성을 넣어 수준을 더욱 높였어요

대시도 유명 투자자들이 입이 마를 정도로 언급은 안하지만 꾸준히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때문에 미래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익명성 코인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현재는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해 국내외적으로도 거래소에서 쫓겨나는 등의 찬밥 신세지만
꾸준히 매집하다 보면 언젠간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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