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대체품, 라이트 코인

 

 

 

 

 

이제는 많은 코인들의 정보와 특별한 소식이 있으면 바로바로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오늘은 비트코인의 대체자라고 불리는 라이트 코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라이트 코인이란

 

 

 

현재 라이트 코인은 21년 11월 22일 기준 17.6조의 엄청난 시가총액을 가진 거대한 규모의 알트코인이에요

 

블록 생성주기는 2.5분으로 다른 알트코인들에 비해 매우 짧은 시간을 가지고 있죠

 

라이트코인은 찰리 리라는 (전) 구글 직원에 의해 만들어졌어요

 

Fairbrix 이라는 코인에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처음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개발자가 일반인에게 이를 공개하기 전에 혼자 가지려고 700만개의 코인을 만들어내서 이 프로젝트는 실패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찰리 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자 팀을 떠나게 되었고 찰리 리가 비트코인의 코드를 보고 필요한 곳에 수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라이트 코인을 만들게 되었어요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자신들을 은이라고 표현하면서 기술적으로도 거의 동일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나 비트코인은 초창기 대장 코인이라는 점과 미리 나온 오픈 소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생각하는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하며 현재 높은 자리까지 머물고 있죠

 

 

 

 

 

라이트코인의 장점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교하였을 경우 직접적인 장점을 꽤나 가지고 있어요

 

첫번째로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생성 속도가 라이트코인은 10분당 하나의 블록을 생성하는 비트코인과 다르게 2.5분당 하나의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빠르기 생산이 돼요

 

블록 생성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빠르게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해요

 

두 번째로는 라이트코인의 엄청난 발행량이에요

 

총 8400만개의 코인을 발행하여 이는 비트코인보다 일상에서 쓰이기가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하죠

 

셋째로 라이트코인 채굴기는 비트코인과는 조금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코인의 분배를 보다 공정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라이트코인은 또한 비트코인보다 3달이나 앞서서 세그윗을 도입함으로써 이 기술에 대한 길을 개척하였어요

 

여기서 세그윗이란 프로토콜의 서명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블록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아도 4MB로 확장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이에요

 

이 기술은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의 속도를 높여주고 거래 수수료를 낮춰주기 때문에 거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마지막으로는 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비트코인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은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찰리 리는 비트코인은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굳게 믿고 라이트 코인을 창시하였죠

 

다시 말해 비트코인이 비싸게 거래가 컨펌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큰 규모의 거래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강조하였어요

 

반면에 라이트코인은 일상적인 거래에 사용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여 개발했어요

 

마치 동전이나 1천 원, 5천 원과 같은 지폐를 대체하기 위해서요

 

찰리 리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서로 다른 쓰임을 가짐으로써 공존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가 지난 17년도에 75배의 수익을 거두고 보유 중인 전량을 매도했다는 소식과 함께 어둠 속으로 가는 듯하였어요

 

그래도 현재는 다양한 세계적 기업과 협력하여 비자카드도 만들고 일상에서 쓰일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불장의 등장과 함께 현재 움찔움찔하고 있는 라이트코인의 가격도 막대한 상승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서울에는 조금씩 눈이 오는데 날이 추워졌다는 거겠죠?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