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오늘은 21년 12월의 첫날이에요
동장군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오늘도 함께 시장에 대해 알아볼까요?
비트코인 흐름
12월에는 주요 분석가들의 예상처럼 연말 랠리를 펼쳐낼 수 있을지 많은 의견이 있어요
또한 이변을 보여주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통해 이례적인 연말 시즌을 장식하게 될지 여러 모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있죠
당장의 상황만 놓고 보면 전반적인 흐름이 썩 좋지는 않은 모습이에요
비트코인 시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오미크론 변이와 인플레이션 등 외부 충격이 작용하면서 자본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비트코인은 여전히 5만 7천 달러 전후를 오르내리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오미크론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많은 이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는데요
현재 기사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돌파 감염 사례도 많고 변이도 잦기에 어쩌면 공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요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전원 입국 및 출국을 막고 있는 상황인데 얼마 전 한국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8여 개 국의 입국을 막기도 하였어요
아무래도 암호화폐 시장만의 문제가 아닌 외부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만큼 백신의 출시 및 방역체제 강화에 따른 해결이 시장에 어떠한 호재로 다가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장적인 측면에서는 6만 달러를 돌파하는 게 핵심으로 다가오고 있는 현재 상황이에요
허나 긍정적인 소식으로 AMB크립토에서는 비트코인의 14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어요
단 기간보다는 그동안의 랠리를 고려하였을 때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에서 나온 견해죠
테이퍼링의 종료?
자본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오미크론 뿐만이 아니었어요
바로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발언이었죠
파월 의장은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날렸는데 인플레이션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테이퍼링 종료가 빨라질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어요
지금 자본 시장 전반이 압박받는 이유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에 연준의 정책적 자세가 12월 FOMC 회의에서 좀 더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2월 중순까지는 이런 불확실성이 시장을 위협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해요
특히, 12월 연준 회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예정돼 있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조사가 2주 정도 더 시간이 필요해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12월 중순 시점에 시장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많은 우려와 불확실성이 시장을 감싸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시장은 2022년에 0.25%씩 최소 2번, 최대 3번까지도 금리를 인상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따르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랠리에 대한 기대감과 이걸 전제로 한 전망들은 여전히 잇따르고 있어요
여러모로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12월이 도래했지만
시장 상황이 아직은 불분명한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이럴 때일수록 막연한 불안감 대신 정보나 이슈 분석을 통해서 나름의 전략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12월에는 꼭 원하시는 목표 달성하실 수 있기를 기원할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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