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와 함께 떠오르는 해외 여행주들

 

 

 

 

코인장이 생각보다 짜증 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오늘은 기분전환 겸 미국 주식에 대해 들고 왔어요

바로 알아볼까요?

 

 

 

 

 

 

AirBnB

 

 

 

AirBnB는 2008년 8월 시작된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로써 자신의 방이나 집, 별장 등 사람이 지낼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임대할 수 있어요

 

13년 기준, 192개국 3만 4800여 개 장소에 대한 숙박을 중개하고 있으며, 2초당 한 건 씩 예약이 이뤄지고 있죠

 

13년 1월 29일에는 대한민국 진출을 발표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에어비앤비는 이용객과 집주인 사이 누구인지를 몰라 불안해했던 공유 숙박 서비스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앱을 통하여 서로의 Facebook의 활동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어요

 

또한 SNS를 통한 이용자 리뷰를 통하여 신뢰성을 제공하도록 시켰으며 자체적인 지불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이용자 편익 제고를 통해 기존 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방이나 집을 빌려준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17년 6월 일본 후쿠오카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었어요

 

이 숙소에 머물던 한국인 관광객은 즉시 현지경찰에 신고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죠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에어비앤비 숙소 몰래카메라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오사카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했어요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져 AirBnB의 주가는 150달러대까지 떨어졌었죠

 

그래도 현재는 200달러 근처에서 지지선을 만들면서 가격을 유지하고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더 큰 상승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본항공

 

 

 

일본항공은 일본의 국책 항공사로써 통상 일본 내에서는 일항으로 불리며 일본 외에서는 JAL로 불리고 있죠

 

본래 일본항공은 JAL 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일본항공의 자회사였지만 현재는 주식회사 기업재생지원기구의 자회사이다

 

JAL이라는 브랜드는 처음에 일본항공 인터내셔널과 일본 국내선을 다루는 일본항공 재팬이라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일본항공인터내셔널은 2004년에 일본항공 주식회사에서 회사명을 변경하며 국제선 담당 회사로 발족하였으나 2006년에 일본항공 재팬을 흡수병합하여 JAL로 명명되는 비행기 편의 운행을 단독으로 보유하는 사업체가 되었죠

 

그리고 2010년 지주회사였던 전 일본공사가 흡수되면서 일본항공 인터내셔널이라는 상호가 주식회사 일본항공으로 변경되었어요

 

현재는 경영난을 겪은 후로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써 2011년에 대량의 보잉을 처분하였다고 해요

 

일본항공은 일본의 국책 항공사라는 큰 장점과 동시에 한국인들과 많은 세계인들이 일본 여행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20년 4월 이후로 꾸준하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현재는 2383엔 즉, 2만 대를 유지하며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 매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카니발

 

 

 

세계 최대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은 1972년에 Carnival Corporation & plc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어요

 

현재도 104척의 크루즈를 보유할 정도로 코로나 시국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크고 유명한 여행사라고 할 수 있죠

 

현재 미국에서는 10척의 크루즈 운항을 허가한 상태라고 해요 

 

그러므로 당장 7월부터 크루즈 운항이 재게 될거라는 관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카니발의 주가는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기전까지는 40달러 대를 유지하다가 20년 4월에 7.8달러까지 떨어졌었어요

 

하지만 위드 코로나와 함께 점차 뱃길이 열림으로 해서 크루즈 서비스도 덩달아 많아짐에 따라 현재는 20.95달러 머무르고 있어요

 

코로나의 종식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매집은 향후 원래 가격대로의 회복을 생각한다면 2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업 악화로 인해 선박들을 꽤 처분하면서 이전의 실적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미국의 항공사로써 본사는 애틀란타에 있으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손꼽히고 있어요

 

또한 남극 대륙을 제외한 세계 모든 대륙에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는 88개국 247개 도시에 달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거대 항공사이죠

 

애틀란타에서 요하네스버그간 노선은 미국 항공사 중 제일 긴 직항 편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델타 항공은 대한항공 에어 프랑스와 함께 스카이팀의 창립 회원으로 애틀란타 국제공항을 메인 공항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노스웨스트 공항과의 합병으로 노스웨스트가 허브로 운영하였던 디트로이트 공항을 현재는 거점으로 운항하고 있어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으로는 인천국제공항을 유럽 지역으로는 파리 국제공항과 암스테르담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는 거대 기업이죠

 

델타항공도 위에서 소개드릴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작년 4월에 주가의 3분의 1가격으로 떨어지며 많은 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는데요

 

현재는 40.12달러로 코로나 이전에 60달러였던 시절을 생각하면 3분의 2 가격 정도 회복하여 세계 최대 항공사답게 빠르게 회복 중에 있어요

 

비록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올라오는 추세지만 많은 이들이 백신에도 맞았고 치료제도 개발 중에 있으니 예전 가격을 회복하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다고 느껴지네요

 

 

 

 

많은 사람들이 떨어지는 코인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프실 텐데 

때때로는 이렇게 미국 주식이나 국내 주식에 한 번씩 관심을 가지시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