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인 철폐와 이더리움 엔드게임?

 

 

오늘은 상반된 기사를 가져와 보았어요

과연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알아볼까요?

 

 

 

 

중국의 코인 규제 가시화

 

 

 

중국계 가상화폐 거래소인 후오비는 이날 성명을 통해 12월 14일부터 중국 본토 사용자 대상 가상화폐 충전 서비스를 폐쇄할 것이며 15일 중국 본토 사용자의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금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오는 31일부터 위안화 거래 기능을 모두 폐쇄하며 중국 본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도 뜻을 밝혔어요

 

중국 본토 사용자는 계정에 로그인하고 가상화폐 인출 서비스는 향후 1~2년간 가능하지만 사용자에게 가능한 한 빨리 가상화폐를 인출하도록 권고하였죠

 

후오비가 중국 본토 사용자에 대한 거래를 중단하고 나선 건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 활동으로 규정하고 금지한 데 대한 후속 조치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난 9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모든 종류의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 금융 활동으로 규정하고 전면적인 단속을 밝힌 이후 후오비와 바이낸스 등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중국 본토 사용자의 신규 등록을 중단하고 있어요

 

뒤이어 중국 당국은 채굴 행위까지 뿌리 뽑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어요

 

네이멍구, 칭하이성, 쓰촨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에서도 잇달아 채굴 금지에 나섰다고 해요

 

현재 채굴 능력을 기준으로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장의 90% 이상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치만 봐도 어마어마한 수치이기에 중국 당국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하는 수치네요

 

국제 사회에서 전체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에서 중국을 비롯하여 인도와 특정 몇 개 국가의 규제로 인해 다시 암호화폐 시장은 확실한 국면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네요

 

 

 

반등의 시작?

 

 

 

중국의 거래소 규제에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세 전망이 잇따르고 있어요

 

비트코인은 강한 반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알트코인 역시 대규모 랠리를 준비하고 있어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내년 암호화폐 강세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거품이 낀 것은 암호화폐 시장이 아니라 미국 채권이라는 분석이에요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피력했던 분석가들 투자자들이 이런 전망을 한꺼번에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죠

 

그럼에도 암호화폐 시장이 빌빌거리는 가운데 뉴욕 증시는 모처럼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의미 있는 상승세를 확인했어요

 

다른 게 아닌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는 신호가 나오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어요

 

최근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가 높였다는 점에서 곧 암호화폐 시장도 출발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도 나오고 있어요

 

또한 주목해야 할 현재 이더리움은 아주 중요한 발전 단계를 거치고 있어요

 

이더리움 백서에 제시된 총 4단계 과정에서 3단계에서 4단계로 건너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죠

 

내년으로 예상되는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이 4단계인 세레니티 단계에 해당한다고 해요

 

4단계 세레니티 단계는 또 다시 4단계 진화 과정을 밟아가야 하는데, 그 마지막 단계가 바로 엔드게임이라고 불리는 최종 발전 단계라고 해요

 

이더리움이 지금까지 많은 성취와 혁신을 이뤘지만 엔드게임까지 나아가는 마무리 단계에서 나아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글로벌 사모펀드 10T홀딩스가 5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요

 

5년 안에 부동산 거래의 절반이 암호화폐로 결제될 것이라는 예측이나 경제 재앙의 대응책은 암호화폐를 비롯한 포트폴리오 다양화라고 말하는 레이 달리오의 주장이나 여러 가지 상황들과 분석들이 나오고 있죠

 

 

 

 

 

확실한 갈피를 아직 잡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믿음을 가지기 어려우실텐데오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