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소식

암울한 리플, 상폐까지?

웅이의 블로그 2021. 12.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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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트코인이 100K에 도달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생각보다 심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네요

새로운 문제들에 대해 파악해볼까요?

 

 

 

 

 

 

헝다그룹 파산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비트코인은 장중 5만 달러 아래로 후퇴하면서 여러모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10일 11억 달러 옵션만기가 예정되어 있고 다음 주에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미국 FOMC와 같은 굵직한 일정들이 잡혀 있어요

 

기존에 시장을 흔들었던 외부 충격들, 이를 테면 헝다그룹 사태는 더 악화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역시 사그라드는 듯하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또다시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커진 것 같아요

 

우선 오미크론은 확진됨과 동시에 48시간 동안 고열과 72시간의 극도의 피로감을 동반한 근육통이 생긴하다고 하네요

 

현재 국가에서 추진중인 3차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도 오미크론 감염되는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어 목숨을 걸고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하는 건가에 대해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전염력은 강하지만 증상은 덜 한 점으로 보아 인류에게 현재로써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변이가 또 다시 이루어지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또한 헝다그룹 사태는 현재로써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요

 

그에 따라 중국 당국에서는 추가적인 부동산 붕괴를 막고자 지급 준비율을 인하시켜 시장에 222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풀었어요

 

이는 통화정책을 완화하며 조정했다고 할 수 있죠

 

 

 

 

밈코인의 새로운 주자

 

 

 

도지킬러라는 별칭을 얻으며 엄청난 시세 상승을 불러일으켰던 밈코인 시바이누는 참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아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가 시바이누 결제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세계 220만 개 호텔 예약을 시바이누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유동성이 시세를 만드는 게 아닌 인기가 시세를 만들고 인기가 유동생을 만드는 또 하나의 모델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2월 9일, 밤 사이에 미국 의회에서는 주요 암호화폐 기업 CEO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암호화폐 산업 규제 등과 관련한 청문회가 진행되었어요

 

이 정도면 작심하고 CEO들이 SEC를 깐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산업 비전이 뛰어나다고 해도 기존의 관습과 이에 대한 관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리플

 

 

 

리플의 경우에는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내어준 뒤 0.8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SEC와의 소송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정말로 답이 없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 우울해질 수도 있는데 이러한 가운데 유명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가 XRP 시세와 관련해 전폭적인 전망을 제시했어요

 

XRP가 거대한 랠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인데, 420%라는 구체적인 랠리 범위를 제시하면서 주목도를 높이고 있어요

 

아직 소송 결과도 나오지 않아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감에 휩쌓여 있을 텐데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소식을 듣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어요

 

 

 

 

이제 슬슬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듯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고 모두들 힘내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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